◆…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에서 295가구(특별공급 32가구 제외) 모집에 1만 157명이 몰려 평균 34.43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모두 12개 주택형에서 청약 접수가 이뤄졌으며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59㎡A로 9가구 모집에 2174명이 청약해 241.56대 1로 집계됐다. 청약접수 건수가 가장 많았던 타입은 전용 112㎡로 62가구 모집에 2262개의 1순위 통장이 집중됐다. 전용 84㎡A, 84㎡B, 84㎡C 타입에도 각각 1000명 이상이 신청해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강북구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 아파트로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다"면서 "단지 인근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완료 시 가치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동, 전용면적 38~112㎡, 전체 1045가구 규모다. 이 중 32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전용면적별로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다.
견본주택은 강북구 미아동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