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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납세대상] KB국민카드

금융 전문성으로 빅테크와 경쟁...종합금융 플랫폼 구축

  • 보도 : 2021.12.13 08:00
  • 수정 : 2021.12.13 08:00
조세일보
KB국민카드는 지난해 별도기준 순이자이익 1조2304억원,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 437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별도기준 순이자이익 6191억원,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 3209억원의 호실적을 거뒀다.

KB국민카드는 이같은 경영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법인세 1141억원, 올해 상반기 법인세 831억원 등 총 1972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KB페이&리브메이트 쌍두마차로 종합금융 플랫폼도약

최근 카드업계의 가장 큰 이슈는 가맹점수수료의 지속적인 하락, 빅테크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는 것이다.

KB국민카드는 비용 효율화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한편 지급결제 기술 혁신, 해외시장 개척 등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 경영전략 목표를 ‘본업 경쟁력 확보’와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으로 정해 카드 비즈니스라는 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종합금융 플랫폼’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급결제 중심의 오픈 플랫폼 ‘KB페이’와 마이데이터 플랫폼 ‘리브메이트’를 주축으로 빅테크와의 경쟁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KB페이’는 결제, 송금, 조회, 혜택, 콘텐츠 등 서비스를 고객 니즈에 맞춰 플랫폼 구조를 재구성하고 오픈뱅킹, 카드사 간 연계, 결제 네트워크 확대, 신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오프라인 채널과 자산관리(WM) 등 빅테크가 갖지 못한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디지털 차별화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리브메이트’의 경우 자동차, 자산관리 등 제휴 서비스와 보험, 투자, 대출 등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마이데이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첫 화면에 △자산관리 △소비관리 △개인화 추천을 카테고리로 구성해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과 대내외 리스크 속에서도 글로벌 비즈니스 라인을 확장해가고 있다. 해외 자산 비중을 확대해 수익 다각화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꾀하는 것이 목적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월 태국 현지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현재까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 국가에 해외 영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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