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제, 오미크론 변이에 잘 대처할 준비 돼 있어"
"우리는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바이러스는 그 누구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
"모두 백신을 맞을 때까지 보호받지 못할 것"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사진 로이터)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로존 경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잘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부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제한적 봉쇄조치를 취한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발 오미크론 변이가 유럽에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2022년 유로존 경제 회복에 우려를 줄 수 있으나 우리는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며 "우리 모두 제5차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위험에 대응할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로 바이러스는 어떤 환경의 그 누구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며 "우리 모두 백신을 접종받을 때까지 보호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제공 로이터>
일부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제한적 봉쇄조치를 취한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발 오미크론 변이가 유럽에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라가르드 총재는 "2022년 유로존 경제 회복에 우려를 줄 수 있으나 우리는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며 "우리 모두 제5차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위험에 대응할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로 바이러스는 어떤 환경의 그 누구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며 "우리 모두 백신을 접종받을 때까지 보호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제공 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