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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에 자체 개발 M프로/맥스 탑재 의미는?

  • 보도 : 2021.10.19 12:05
  • 수정 : 2021.10.19 12:05

조세일보
◆…사진:애플
 
애플이 차세대 맥(Mac) 컴퓨터에 탑재되는 프로세서를 인텔에서 자사의 M 시리즈로의 전환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본의 경제 전문지 니케이 아시안 리뷰는 애플이 새로운 맥에 탑재되는 프로세서를 인텔 제품에서 최신 세대 M1 프로 및 M1 맥스 등 자체 칩에 의해 구동되는 새로운 노트북을 공개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M1 Pro(프로)와  M1 Max(맥스)는 이전 세대인 M1에 비해 속도가 70% 이상 빠르며 애플이 지금까지 만든 가장 강력한 칩으로 19일 출시행사에서 이를 장착한 새로운 맥북 프로(MacBook Pro)가 모습을 드러냈다.

14인치 모델은 이전 세대인 M1보다 2배 빠른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더 많은 용량의 메모리 대역폭을 지원하는 M1 맥스 칩으로 구동된다. 애플은 공개행사에서 “M1프로/맥스 프로세서는 맥북 시리즈에 기본적으로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이 그간 인텔에 의존하던 노트북용 프로세서를 자체 개발한 M1 시리즈로 교체하기 시작한 것은 반도체 시장에 있어 상당한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것으로 구글은 물론 테슬라, 그리고 현대자동차 등도 뒤를 따르고 있다.

반도체를 자체 개발함으로써 공급 망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특정 제품에 맞게 칩을 맞춤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 부족이 단지 개발능력이 아닌 생산의 문제라는 점을 고려할 때 송공 여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다.

애플이 새로운 맥북 시리즈에 자체 개발 칩을 탑재함에 따라 인텔의 주가는 0.3% ㅏ락한 반면 애플의 주가는 0.7% 상승, 엇갈린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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