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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신용대출잔액 139조...20대 6조 돌파

  • 보도 : 2021.10.07 10:00
  • 수정 : 2021.10.07 10:00

20대 신용대출잔액, 지난해 20.13% 급증
“은행권 대출규제 탓에 고금리에도 제2금융권으로”

조세일보
◆…사진=클립아트코리아
20대 청년층의 제2금융권 신용대출잔액이 올해 들어 6개월 만에 16.44% 증가해 6조원을 돌파했다.

7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제2금융권의 신용대출잔액은 139조3420억원으로 작년말 대비 9조3000억원가량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제2금융권 신용대출잔액이 1년간 7.38% 증가했지만 지난해에는 증가율이 9.98%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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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대의 경우 2019년 9.12%, 2020년 20.13%, 2021년 9.5% 증가율을 보이며 올해 들어 6개월 만에 신용대출잔액 6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은행권 대출 규제로 인해 제2금융권으로 내몰리는 청년층이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제1금융권의 신용대출잔액은 전년대비 3.44% 증가했지만, 제2금융권은 7.18%의 증가율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제2금융권에서의 신용대출잔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선미 의원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제2금융권의 신용대출잔액이 급증하고 특히 20대 청년층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사회초년생인 20대가 고금리 대출로 밀려나지 않도록 청년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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