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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가격 더 오르며 교역조건 5개월째 ‘악화’

  • 보도 : 2021.09.29 12:00
  • 수정 : 2021.09.29 12:00
조세일보
◆…사진=조세일보 DB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하며 교역조건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 물량·가격지수 모두 전년동월대비 상승했으나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더 크게 오르며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0%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21년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의하면 수출물량지수는 116.61, 수입물량지수는 120.11로 나타났다. 두 지수 모두 12개월 연속 상승세다.

수출물량지수는 석탄 및 석유제품, 농림수산품이 감소했으나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기계 및 장비 등이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1.3% 상승했다.

수입물량지수는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제1차 금속제품 등이 증가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 13.5% 올랐다.

수출금액지수는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증가하며 전년동월대비 35.2% 오른 127.82을 기록했다. 10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입금액지수는 광산품, 제1차 금속제품 등이 증가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 45.2% 오른 143.20을 기록했다.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8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입가격(27.9%)이 수출가격(21.5%)보다 더 크게 올라 전년동월대비 5.0% 하락했다. 전월대비로는 1.3% 떨어진 수치다. 5개월 연속 나빠졌다.

8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하락했으나 수출물량지수(11.3%)가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5.7% 올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상품 1단위 가격과 수입상품 1단위 가격간의 비율로 수출 1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보여주는 지수며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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