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88%에 25만 원 씩 지원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청 가능
요일제로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 1·6 신청
거동 불편한 분에겐 '찾아가는 신청' 운영
◆…전 국민의 약 88%가 1인당 25만원씩 받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절차가 시작된 6일 서울 용산구 전통시장의 한 가게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사진 연합뉴스)
전 국민 88%(2,018만 가구)에 1인당 25만 원 씩 지원해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절차가 오늘(6일) 9시부터 시작한다.
5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신청 절차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일을 나누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지원금은 6일부터 10월29일까지 온라인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13일부터 10월29일까지 오프라인 카드 연계 은행 창구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이 신용·체크카드나 지역사랑 상품권(지류·모바일·카드), 선불카드 중 하나를 고른다. 주민센터에서 발급받는 선불카드, 지류형 상품권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두 신청 다음 날 충전돼 사용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씨티 제외) 등이다. 카카오뱅크(체크카드)·카카오페이(페이머니카드)는 앱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신청은 요일제 적용으로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인 경우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에 신청한다.
주말은 요일제가 풀려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받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지급받는다.
국민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일인 6월 30일 이후 혼인이나 출산 등으로 가족관계가 변동됐거나 건보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6일부터 11월12일까지 온라인 국민신문고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에서 직접 방문하여 지원금 신청을 도와드리는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다.
방법은 국민지원금 전담 콜센터(☎1533-2021)로 연락하거나 주민등록 소재지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지자체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다시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한다.
사용처는 주소지에 위치한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이다.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약국, 병원, 안경원, 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 쓸 수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선 쓸 수 없다.
올해 12월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쓸 수 있으며 쓰지 않고 남은 금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한편 정부는 국민지원금 신청 시기에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전화 문자를 대량 전송 후 해킹이나 전화로 금융·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이 늘 것으로 예상해 주의를 당부했다.
의심스러운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하며 악성 앱 감염 등으로 의심 들면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118 상담센터(전화 118번)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5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신청 절차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일을 나누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지원금은 6일부터 10월29일까지 온라인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13일부터 10월29일까지 오프라인 카드 연계 은행 창구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이 신용·체크카드나 지역사랑 상품권(지류·모바일·카드), 선불카드 중 하나를 고른다. 주민센터에서 발급받는 선불카드, 지류형 상품권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두 신청 다음 날 충전돼 사용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씨티 제외) 등이다. 카카오뱅크(체크카드)·카카오페이(페이머니카드)는 앱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신청은 요일제 적용으로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인 경우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에 신청한다.
주말은 요일제가 풀려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받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지급받는다.
국민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일인 6월 30일 이후 혼인이나 출산 등으로 가족관계가 변동됐거나 건보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6일부터 11월12일까지 온라인 국민신문고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에서 직접 방문하여 지원금 신청을 도와드리는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다.
방법은 국민지원금 전담 콜센터(☎1533-2021)로 연락하거나 주민등록 소재지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지자체에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다시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한다.
사용처는 주소지에 위치한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이다.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식당, 미용실, 약국, 병원, 안경원, 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에서 쓸 수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선 쓸 수 없다.
올해 12월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쓸 수 있으며 쓰지 않고 남은 금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한편 정부는 국민지원금 신청 시기에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전화 문자를 대량 전송 후 해킹이나 전화로 금융·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이 늘 것으로 예상해 주의를 당부했다.
의심스러운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하며 악성 앱 감염 등으로 의심 들면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는 118 상담센터(전화 118번)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