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30일자로 조세심판원 2심판부, 행정실에 소속한 김신철, 성호승 사무관을 각각 4급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김신철 서기관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5급 경채(공인회계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민간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공직자로 발탁될 만큼, 업무능력에 있어 내부평가는 상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성호승 서기관은 조세불복 업무 외에 다양한 정부정책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심판원 살림을 책임지는 행정실에 몸담고 있다.
김신철 서기관
▲1977년 ▲강원 화천 ▲서울고, 고려대 경영학과 ▲5급 경채(공인회계사)
▲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기획조정실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행정실·(2)조사관실.
성호승 서기관
▲1965년 ▲대구 ▲청구고, 서강대 경영학과(중퇴), 독학사 행정학 ▲9급 공채
▲서울시 성동구청·강서구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강서구·구로구 등) ▲문화관광부 관광국 국민관광과 ▲국립중앙박물관 진주박물관 관리과 ▲국무조정실 기획관리조정관실 총괄심의관실 ▲국무총리실 재정산업정책관실 ▲국조실 총무기획관실·영유아보육통합추진단 ▲조세심판원 행정실·조사관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