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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압수수색 받은 대웅제약, 조사내용에 쏠리는 의혹

  • 보도 : 2021.08.27 17:23
  • 수정 : 2021.08.27 17:23

조세일보
서울중앙지검은 26일 대웅제약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선걸로 알려져 수사대상이 무엇인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와 보튤리늄 톡신 균주 특허 전쟁이 한창이다. 미국에서 험난한 소송전에 이어 한국에서도 영업비밀침해 사건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1심이 진행 중에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3월 공정위로부터 "위장소송을 제기해 경쟁사의 적법한 복제약 판매를 방해했다"며 과징금 22억여원을 부과받고 검찰에 고발당한 바 있다.

또한 4월에는 특허청에서 실험 수치를 허위로 표시하여 위장질환 치료약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 충격을 주었다.

이번 서울중앙지검의 압수수색이 공정위나 특허청의 고발과 관련된 것인지는 명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그러나 업계의 관계자들은 특허와 관련된 대웅제약의 문제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 회사의 윤재승 회장은 폭언과 갑질논란으로 2018년 경영일선에 물러나 있으며, 최근에는 창업주의 딸 윤영 전 부사장이 채무변제목적으로 결혼식 축의금을 갈취한 혐의로 세간의 이목을 끌고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이다.

윤재승 회장과 윤영 전 부사장은 대웅제약의 지주사인 (주)대웅의 대주주로 각각 11.61%와 5.42%를 보유하고 있다. 윤 회장은 윤영환 창업주의 삼남이며 검사출신 법조인으로 1995년부터 경영에 합류하여 97년 대표이사, 2014년에 회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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