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제 > 국제

中 증권당국, 美 상장 기업 심사에 미국과 협력 모색

  • 보도 : 2021.08.02 06:30
  • 수정 : 2021.08.02 06:30

미국, 중국기업 상장 관련 공시 요건 강화

중국, 상장 규제에 관한 소통 강화 필요

중국, 회원 100만 명 이상 기업에 사이버 보안 검토 요구

사실상 중국기업의 해외상장 허가제로 바꾼 것

조세일보
◆…베이징에 있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사진로이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중국 기업에 대한 상장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하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미국 측과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CSRC는 성명으로 "중국 기업 상장 관련해 SEC의 새로운 공시 요건에 주목했다"며 "상호 존중 유지와 중국 관련 주식 규제에 관한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이 상장을 위한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방해 왔다"며 "개혁개방을 추진하는 중국의 국가정책은 흔들림 없이 해외 금융개방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SEC는 중국 기업이 미국 증시를 통한 자금 조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국 정부의 향후 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공개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기업도 중국 당국이 미국 상장 허가를 거부했는지 여부와 승인이 철회될 수 있는 위험성도 공개해야 한다.

SEC의 조치는 중국이 자국 기업에 해외 증시 상장에 제동을 걸자 나왔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지난 10일 공개한 인터넷안보심사방법 개정을 통해 안보심사를 강화했다.

회원 100만 명 이상을 가진 중국기업은 해외 상장을 준비할 때 사이버 보안 검토를 받아야 한다. 이는 중국 기술기업의 해외 상장을 사실상 허가제로 바꾼 것

중국 중앙은행도 비은행 결제 플랫폼 기업에 해외 상장 계획을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제공 로이터>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