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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금태섭 만나 '정권교체 의기투합'

  • 보도 : 2021.08.01 11:22
  • 수정 : 2021.08.01 11:22

김종인 이어 금태섭까지 비공개 행보 계속
윤석열 "외연 확장 계속할 것"

조세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1일 저녁 금태섭 전 의원과 비공개 만찬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 윤석열 대변인실 제공)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금태섭 전 의원과 31일 저녁 만났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변인실은 1일 "윤석열 예비후보와 금태섭 전 의원의 저녁 만찬이 있었다"고 공개하며 "국민의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권교체에 의기투합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앞으로도 자주 만나 더 폭넓은 의견을 나눌 것이며, 국민의힘 입당 이후에도 다양한 국민의 참여를 이끄는 외연확장의 길에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윤 전 총장과 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전화통화를 하던 중 저녁 번개 약속을 잡았고, 90여분 가량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윤석열 대변인실이 전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31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공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면서 다음날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한 모양새다.

윤석열 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만큼 예를 갖춰 입당 소식을 알리고 인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김 전 위원장의 캠프 합류 요청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비대위원장을 지내신 분이 특정 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위해 좋은 말씀을 주신 것으로 안다"고 말해 일단 캠프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거리를 뒀다.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총장과 만나기 전 이뤄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을 만나면 어떤 조언을 해줄 것인가'라는 물음에 "별로 없다. 입당했으니 당의 룰대로 경선을 치르면 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1일 오후 여의도 북카페 하우스에서 청년 정책 토론회 '상상23 오픈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상상23'은 윤 전 총장의 청년특보로 임명된 장예찬 시사평론가가 주도해 만든 싱크탱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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