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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 554억달러, 월간 실적 역대 1위

  • 보도 : 2021.08.01 09:36
  • 수정 : 2021.08.01 11:30

9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조세일보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쌓여 있는 컨테이너(사진 : 연합뉴스)
산업통산자원부는 7월 수출액이 554억 달러로 월간 실적으로는 우리 무역이 시작된 이래 최고 실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1일 "7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29.6% 증가한 554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7월 기준 역대 1위이고, 우리나라 무역 사상 역대 1위 기록이라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7월 수입은 작년 같은 달보다 38.2% 늘어난 536억 7000만 달러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가 17억6000달러로 15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수출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 들어 7월까지 누적 수출액도 3587억 달러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 늘어난 303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불과 한 달 전 우리 수출 사상 최고의 상반기수출액을 기록한 데 이어, 7월 수출은 무역통계를 작성한 1956년 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두었다"며 7월의 수출을 평가했다.

문 장관은 "세계 경기와 교역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면서 우리 수출에 큰 힘이 되고 있지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오듯이 그동안 축적한 우리 제조업의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이 없었다면 최근의 역대급 실적들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반도체 자동차 등 전통 주력산업과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신산업이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수출 포트폴리오가 더욱 단단해진 것은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그 동안 코로나19 재확산, 운임비용 상승, 부품수급 차질 등 여러 위기를 겪으면서도 우리 수출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전 품목의 균형성장을 바탕으로 더욱 견조해진 우리 수출의 펀더멘탈"이라고 평가했다.

문승욱 장관은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 수출입물류 애로, 부품 공급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위협요인은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의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 역대 연간 최대 수출액과 무역 1조 달러 회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수출 기업들을 위한 모든 지원대책들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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