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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김학범호, 멕시코에 전반에만 3골 헌납…수비 불안에 '흔들'

  • 보도 : 2021.07.31 21:00
  • 수정 : 2021.07.31 21:00

조세일보
◆…도쿄올림픽 남차축구 8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멕시코 루이스 로모에게 골을 허용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멕시코에 3골을 내주며 8강전 전반을 1-3으로 마쳐 메달 사냥에 적신호가 켜졌다.

31일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축구 남자 8강전에서 멕시코와 맞붙어 불안한 수비 조직력을 보이며 3골을 헌납한 반면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전반 10분 멕시코의 왼편 드로우인으로 시작된 공격상황에서 상대의 크로스를 한 차례 막아냈으나 다시 공격권을 내줬고 전반 12분 드리블 후 반대편으로 크게 올라오는 크로스를 막지 못한 채 가운데로 이어진 연결까지 놓치며 헨리 마르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19분 아크 정면에서 볼을 잡은 이동경이 오른발을 한 번 접으며 맞선 수비수를 속인 뒤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라 동점을 만들었으나 전반 30분 빈공간을 침투하는 멕시코 2선 움직임을 놓친 채 넘어오는 크로스만 바라보다 루이스 로모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전반 37분에는 강윤성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공격수의 등을 밀어 파울이 선언됐고 결국 세바스티안 코르도바에게 페널티킥 골까지 헌납했다.

대표팀에서 가장 좋은 몸놀림을 보였던 이동경이 전반 추가시간 상대 골키퍼 손끝을 스치며 골대 상단을 강타하는 중거리슛을 때린 점이 막판 위안거리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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