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증권 > 은행

신한금융지주, "분기 배당 방침은 당국과 조율 후 발표한 것"

  • 보도 : 2021.07.29 15:02
  • 수정 : 2021.07.29 15:02

조세일보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금융지주는 분기 배당에 대해 금융당국과 이미 의견조율을 마친 상태에서 발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분기 배당은 이번 2분기 실적 발표 전에 금융당국과 의견조율을 마친 상태에서 발표한 것”이라며 “그 이후로는 당국으로부터 분기 배당에 대해 아무런 의견 제시도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노용훈 신한금융 부사장은 지난 27일 실적발표를 하면서 “6월 말 기준 배당은 중간 배당이 아닌 분기 배당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노 부사장의 발표 이후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분기 배당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날 신한금융지주 관계자의 발언은 이를 부인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금융위원회 관계자도 “금융위는 지난 27일 이후 중간배당 문제에 대해 금융감독원이나 신한금융지주 측과 어떤 의견도 나눈 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배당을 제한하는 '자본관리 권고 조치'를 종료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이전 평년 수준의 배당성향을 참고하라”는 단서를 달아 과다한 배당을 자제토록 권고한 사실은 있다.

한편 신한금융은 오는 8월 열리는 이사회에서 배당 규모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