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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카드승인금액 245조...소비심리 회복

  • 보도 : 2021.07.29 12:07
  • 수정 : 2021.07.29 12:07

조세일보
◆…자료=여신금융연구소 제공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지난 2분기 신용카드 사용액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2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44조6000억 원, 승인건수는 59억40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 5.7%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금액이다.

협회는 2분기 중 백신 접종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오프라인 쇼핑 및 모임·여가 관련 업종의 매출이 다소 회복됐고,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구매 수요 증가세가 유지됐다. 특히 기업 외부활동 정상화 추세에 따라 법인카드 이용이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2분기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199조4000억 원, 승인건수는 5.3% 늘어난 55억8000만 건을 기록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 및 승인건수는 각각 45조4000억 원, 3억60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및 13.3% 증가했다.

소비밀접업종 가운데 운수업은 전년 동기 대비 29.9% 증가한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는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수업에서의 신용카드 사용 증가는 비교시점인 지난해 2분기의 교통수단 이용이 급감했던데 따른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학원 등 교육업종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교육서비스업 소비가 18.5% 늘었고, 도매 및 소매업(12.5%)의 경우 비대면·온라인 구매가 증가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매출을 회복한 영향이 컸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여행·이동 및 회식 자제로 인해 소비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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