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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매출 38조6천억…"3회차 접종 필요"

  • 보도 : 2021.07.29 07:37
  • 수정 : 2021.07.29 21:51

8월 3회차 접종을 위한 긴급사용 신청 계획

3회차 접종으로 항체 수치 최대 100배 증가 주장

올해 30억 도즈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21억 도즈로 감소

12세 이하 대상 긴급사용 신청 준비 중

조세일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사진 로이터)
화이자는 2021년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335억 달러(38조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 높은 예방 효과를 위해 3회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이르면 8월에 3회차 접종을 위한 긴급 사용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화이자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3회차 접종이 청년층에서 5배, 노년층에서 11배 높은 예방 효과를 보였다.

마이클 돌스텐 화이자 최고과학책임자는 "3회차 접종이 경증질환을 줄이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도움 될 수 있다"며 "3회차 접종 뒤 항체 수치가 최대 100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동료 검토를 거치지 않은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2차 접종자의 예방효과가 4개월 만에 96%에서 84%로 낮아졌다.

화이자는 이달 초 3회차 접종 허가를 받기로 했다가 미 보건당국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접종 필요성이 이들이 제공한 데이터에서 충분히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 편, 전 세계 수십억 명은 1회차 접종조차 받지 못한 상황이다.

화이자는 올해 계획보다 9억 도즈 적은 21억 도즈를 생산할 예정이나 회사의 2021년 매출 전망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화이자의 미국 경쟁사인 모더나와 존슨앤드존슨도 매출 추정치를 발표했다.

모더나는 올해 192억 달러, 존슨앤드존슨은 25억 달러로 추정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모더나와 화이자에 소아 임상시험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앨버트 볼라 화이자 최고경영자는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오는 9월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더 빨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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