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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김재철 청장 "비대면 신고 전환해도 취약계층은 계속 지원"

  • 보도 : 2021.07.28 15:17
  • 수정 : 2021.07.28 15:17

조세일보
◆…2021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기간 중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에 마련된 신고도움 창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중부지방국세청)

지난 26일은 2021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마지막 날이었다. 통상, 신고 마감일에는 민원인들로 붐비던 모습이 그려지지만 올해는 사뭇 달랐다.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도움창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방문자제 안내, 전자신고 유도 등 맞춤형 신고지원으로 한산한 모습이 연출됐다.

28일 중부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에 방문민원인은 예년보다 30~40%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통상 6만여 명의 민원인이 신고를 위한 도움을 받기 위해 세무서를 찾았지만 1만5000여명 수준으로 대폭 줄어든 것이다.

앞서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0일 일선 세무서장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관리로 직원과 납세자 모두 안전한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하라고 지시했다.

김 청장은 "도움창구는 축소운영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특별방역 강화 조치로 경제적 피해가 많은 자영업자 등이 납부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등 신청 시 적극 승인해 이를 최대한 지원하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중부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총괄담당부서에서는 일선 관서의 특성에 맞게 청사 출입 시 발열체크, QR코드·안심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장애인·노약자·신규사업자 등 신고취약계층에게는 신고도움을 계속지원하고 그 외 방문민원인에게는 본청에서 제작한 업종별 전자신고 사례 따라하기와 서면신고서 작성요령을 담은 소책자를 배부하는 등 스스로 신고하는 방법을 최대한 안내했다.

일선 세무서에서도 신고취약계층 창구와 스스로 작성하는 창구를 구분해 신고서 대리작성을 금지하면서 홈택스 로그인부터 신고방법까지 납세자가 직접 작성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납세자의 신고방법 문의에 답변하는 챗봇 상담 형태의 도움창구로 개편했다.

다만, 자기작성에 불편을 호소하는 납세자에게는 자기작성 능력을 배양해 잠재적 방문수요를 축소하기 위해 직원과 도우미가 신고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지난달부터 6차례에 걸쳐 방문신고 사실이 있는 납세자에게 업종별 손택스 전자신고 동영상 따라하기 등을 담은 문자를 발송하고 직전기 서면신고한 납세자에게는 손택스 로그인부터 단계별 전자신고방법을 서면안내하는 등 전자신고를 당부했다.

중부지방국세청은 전자신고, ARS, 모바일 등 비대면 신고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세무서 방문이 많은 부동산임대업 등 맞춤형 지원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공유해나갈 방침이다.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영세사업자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분할 납부를 위해 징수유예를 신청하면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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