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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인근 3개 현, 코로나 급증…'비상사태' 검토

  • 보도 : 2021.07.28 13:11
  • 수정 : 2021.07.28 13:11

조세일보
◆…<사진: 로이터>
28일(현지 시각) 올림픽 개최지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일본의 한 언론은 도쿄 인근 3개 현이 정부에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날 도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848명을 기록했으며 7월 1일 이후 올림픽 관련 확진자는 모두 169명이다.

'준 비상' 사태를 발효 중인 도쿄 인근 가나가와 현과 사이타마 현, 치바 현 등에서도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아사히 신문은 인근 현들이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해 더 강력한 규제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은 인도, 미국 등과 같은 국가들이 겪고 있는 치명적인 발병을 피했지만 이번 유행으로 의료 상황에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 국제보건복지대학 교수이자 정부의 고문인 와다 고지 교수는 NHK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개인의 감염 위험은 역대 최고"라며 "이는 일반 의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병원들에 환자를 위한 침상을 더 준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앞으로 올림픽 선수들과 관계자 등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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