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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잘하면 최대 6만원 지원…건강인센티브제 시행

  • 보도 : 2021.07.28 13:00
  • 수정 : 2021.07.28 13:00

조세일보
 
국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면 국가에서 최대 6만원을 지원한다. 질병을 예방하고 의료비 지출 감소를 위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도가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9일부터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건강인센티브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는 국민에게 건강생활 실천 과정과 개선 정도에 따라 지원금(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로 중증·고액의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질병으로 인한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은 전국 24개 지역에서 시행된다. 연간 약 34만명이 참여해 올해 7월부터 3년간 실시될 예정으로 시범사업 평가를 거쳐 본 사업이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시범지역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건강보험가입자 중 신청자로 하며 건강예방형과 건강관리형 두가지 유형이 있다. 건강예방형은 만20세~64세인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혈압·혈당·체질량지수(BMI)가 주의범위에 해당하는 사람, 건강관리형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중인 사람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걷기와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수 등과 같이 건강생활을 실천하면 적립되는 실천지원금과 혈압·혈당·체중 등의 건강지표가 개선된 정도에 따라 적립되는 개선지원금이 있다. 실천·개선지원금을 합해 1인당 연간 최대 5만원에서 6만원 이내로 적립할 수 있다. 시범사업 신규 참여자에게는 2000원의 참여지원금을 지급한다.

보건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은 “향후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도가 정착되면 건강생활 실천으로 국민의 건강수준은 향상되고 불필요한 의료비는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절감된 재원은 보장성 강화 등 건강보험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국가건강검진 결과 등을 토대로 참여가 가능한 대상자에게 참여를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 안내를 받은 시범지역의 사람은 국민건강보험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The건강보험)을 이용하거나 시범지역을 관할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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