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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9개월째 '자연감소'…혼인도 줄어

  • 보도 : 2021.07.28 12:00
  • 수정 : 2021.07.28 12:00
조세일보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19개월째 이어졌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2052명으로 1년 전보다 3.5%(809명)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만5571명으로 5.0%(1226명) 늘었다.

인구 1000명당 연간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5.1명, 연간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조사망률은 5.9명으로 집계됐다. 태어난 사람보다 사망한 사람이 많아, 이 기간 인구는 전년에 비해 0.8%(3518명) 자연 감소했다. 1~5월 누계로는 1만2824명 줄었다.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부터 19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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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통계청)
문제는 향후 출산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결혼 건수 역시 떨어졌다는 점이다. 올해 5월 전국 혼인 건수는 1만6153건으로 지난해 5월(1만8144건)보다 1991건이 줄었다. 1~5월 누계 기준(8만30건)으로도 작년(9만2093건)보다 더 줄었다. 시·도별로 혼인 건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강원·경북은 증가했고, 서울·부산 등 15개 시·도에서는 줄었다. 

이혼 건수는 8445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4%(482건) 줄었다.

한편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6월 이동자 수는 54만4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0.4% 감소했다. 시·도별 순이동을 보면 경기(1만603명), 충북(1150명), 충남(956명) 등 9개 시·도에서 인구 순유입이 있었다. 반면 서울(-8288명), 대구(-2154명), 부산(-1781명) 등 8개 시·도는 인구가 순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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