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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무역활동 통계]

지난해 무역 규모 9576억 달러… 등록 업체 수 24만3000개

  • 보도 : 2021.07.28 11:00
  • 수정 : 2021.07.28 11:00

-2020년 기업무역활동 통계 자료-

신규진입 6만4000개, 퇴출(중단) 5만8000개

수출 활동기업 감소(△0.4%), 수입 활동기업 증가(+3.1%)

수출입기업 1년 생존율은 수출 47.9%, 수입 50.1%

조세일보
◆…지난해 기업무역활동을 분석한 결과, 무역 규모는 9576억 달러로 우리 돈 1105조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인천 신항 전경 (연합뉴스 사진)
 
지난해 국내에서 정식업체로 등록해 무역을 영위한 기업은 24만3028개사로 전년대비 2.6% (6,163개사) 증가했으며, 무역규모는 9576억 달러(1105조원)로 전년 대비 5.9%(605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기업무역활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수출활동기업 수는 9만8140개사로 전년대비 △0.4%(428개사) 감소, 수출액은 5112억 달러로 전년대비 △5.5%(299억 달러) 감소했다.

수입활동기업 수는 20만1708개사로 전년대비 3.1%(6,047개사) 증가했고 수입액은 4464억 달러로 전년대비 △6.4%(306억 달러) 줄었다.
 
■ 마스크 포함된 기타섬유업계, 진입·퇴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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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관세청.
 
지난해 무역시장 진입은 6만4392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3.2% (2021개사) 증가했으며 퇴출은 5만8229개사로 전년대비 7.5%(4047개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진입률은 26.5%로 전년대비 0.2%p 상승, 퇴출률은 24.6%로 0.9%p 늘었다.

수출입 기업의 진입률 1위 지역은 제주(43.1%), 퇴출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은 인천(42.7%), 수입은 제주(45.9%)였다.

수출입 기업수가 많은 상위 10개 품목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마스크가 포함된 기타섬유가 진입률, 퇴출률 각각 모두 높았고, 수입의 경우 진입률은 기타섬유, 퇴출률은 가죽제품이 높게 나타났다.

수출입 기업수가 많은 상위 10개 국가를 분석한 결과, 수출은 진입률은 미국, 퇴출률은 홍콩이 가장 높고, 수입의 경우 진입률, 퇴출률 모두 홍콩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무역시장 진입기업의 1년 생존율은 수출은 47.9%, 수입은 50.1%, 5년 생존율은 수출은 16.4%, 수입은 18.4% 수준으로 나타났다.

1년 생존율은 2019년 수출입 진입기업 가운데, 지난해까지 수출입을 지속한 기업수의 비율을 계산한 것이다.

수출기업의 1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수출은 울산(46.9%), 수입은 경기(51.9%), 5년 생존율 상위 지역은 수출은 경기(17.7%) 수입은 충북(17.5%)이었다.

수출품목 1년 생존율은 식물조제품(55.3%), 5년 생존율은 조제사료(20.0%)에서 가장 높고, 수입은 육류에서 1년 생존율(56.7%), 5년 생존율(20.1%)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성장기업 수 5247개사, 가젤기업 수 1546개사
조세일보
◆…자료 = 관세청.
 
최근 3년 연속 수출증가율이 우리나라 전체수출 증가율 이상인 지난해 수출 성장기업 수는 5247개사(전년대비 +13.6%)로, 그 가운데 수출 시장에 진입한지 5년 이하인 가젤기업 수는 1546개사(+0.4%)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젤기업이란 매출액이 과거 3년 연속 평균 20% 이상 지속적으로 고성장한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출 성장기업 수는 경기(1,653개), 서울(1,001개), 인천(515개) 등 순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많았다. 수출 품목의 경우 기계 및 컴퓨터(998개), 플라스틱(797개), 전기제품(719개) 순으로 성장기업 수가 많았다.

전체 수출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수출 공헌율은 지역별로는 경기지역(22.5%), 품목별로는 전기제품(31.2%), 기업유형별로는 선도기업(89.9%)에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22.5%), 충남(15.6%), 울산(11.0%), 서울(10.4%), 인천(7.3%) 순으로 수출 공헌율이 높은 지역이며, 수도권 비중이 40.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전기제품(반도체포함)(31.2%), 기계·컴퓨터(13.2%), 자동차(10.6%) 순으로 상위 3개 품목이 전체 수출의 절반 이상(55.0%)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유형별로는 선도기업(89.9%), 유망기업(4.5%), 강소기업(3.2%), 초보기업(2.3%) 순으로, 업체수 기준 3.2%에 불과한 선도기업이 전체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2017년부터 수출 전략 및 정책 수립 지원을 위해 무역통계와 기업의 무역활동을 연계 분석한 기업무역활동통계(기업의 무역시장 신규진입, 지속 활동, 퇴출(중단) 등 생애주기 전반 파악)를 매년 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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