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는 강원 홍천군 후동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4월 농협중앙회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한국거래소에 1사1촌 결연을 희망하는 농촌 마을을 추천해 이루어졌다.
거래소는 매년 농번기에 임직원들이 마을을 방문해 농산물 수확을 돕고, 마을에서 나는 농산물을 구매해 한부모 가정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후원하는 등 후동마을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2008년부터 꾸준히 농촌 봉사활동과 마을시설지원 및 농촌 특산품 구매 등 농촌지원에 힘써왔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후동마을은 거래소와 서로 돕는 하나의 가족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며 돕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