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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수도권 4단계 연장·비수도권 일괄 3단계 검토 중"

  • 보도 : 2021.07.22 13:57
  • 수정 : 2021.07.22 14:09

생방위,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무게

비수도권 3단계 일괄적용 검토

늦어도 일요일까지(25일) 발표

조세일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이 코로나19 중대본 회의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하자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 일괄 적용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백브리핑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지 11일째로 현재 수도권은 상당히 미묘한 상황”이라며 “유행이 진행 중인지 아니면 감소 또는 정체 상태인지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이번 주 후반까지 유행 상황을 계속 평가해야 한다”며 “생활방역위원회(생방위)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는데 전반적으로 현행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었다”고 덧붙였다.

비수도권에 대해서는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이고 지난주에 비해 증가세가 분명해지는 상황”이라고 판단하며 “현재 비수도권에 일괄적 3단계 적용이 언론에서 많이 나오는데 같이 검토는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역별로 편차가 상당히 심하다”라며 “전남·전북·경북 등 지역들은 인구 10만 명당 0.6~0.7명 정도로 1단계 아래 기준에 속하는데 강원·제주는 10만 명당 2.7명, 2.4명, 대전 4.3명으로 편차가 굉장히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런 상황에서 일괄 3단계 조치는 지자체 동의 여부도 고민할 지점”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관계 부처 및 지차체 등과 논의한 후 늦어도 오는 25일에는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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