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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도쿄올림픽, 코로나19 확진 급증...미국 체조선수는 접종 후 감염

  • 보도 : 2021.07.20 07:23
  • 수정 : 2021.07.20 08:25

조세일보
◆…일본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에서 보이는 도쿄2020올림픽 주경기장인 국립경기장 <사진 로이터>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19일 도쿄에서 72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NHK는 보도했다. 일주일 전 월요일보다 225명 증가한 것으로, 19일까지 7일간 평균 1100명 이상의 급속한 감염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마라톤 경기 등이 펼쳐지는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는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19일 기준 10만명당 22.7명으로 일본의 감염 상황 분류 중 스테이지3에 해당하는 10만명당 15명을 넘었다.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홋카이도는 더 이상 확대를 막기 위해 20일 정부에 긴급사태 전 단계인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적용하도록 재차 요청할 방침이다.

한편 미국 여자체조대표팀 10대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관계자들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체조 선수는 이미 지난달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은 전했다.

미국 여자체조대표팀은 15일 일본에 도착한 이후 숙소에 머물고 경기장에서 연습했다. 18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뒤 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1명의 선수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었고, 두 선수 모두 호텔로 격리 조치됐다. 도쿄를 방문한 미국 팀 선수들 중 첫 감염 사례였다.

전미체조연맹(USA Gymnastics)은 성명을 통해 나머지 올림픽 선수들은 당초 계획대로 숙소와 별도 훈련시설로 이동했으며 계속 대회 준비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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