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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사관 고위관계자, 언론 오찬서 '文 향한 부적절 발언' 논란

  • 보도 : 2021.07.17 08:46
  • 수정 : 2021.07.17 08:46

조세일보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 현장. 사진= 연합뉴스 제공
 
도쿄올림픽 개막 일주일을 앞둔 상황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고위 관계자가 JTBC와의 비공식 오찬면담에서 한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JTBC 뉴스룸은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 등 현안에 대해 일본 측 입장을 듣기 위해 일본대사관 고위 관계자와 가진 오찬 자리에서 해당 관계자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정부는 한일 문제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면서 문 대통령 혼자서만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며 입에 올리기 힘든 표현까지 썼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곧바로 자신의 말이 다소 부적절했다고 사과한 후 해당 발언을 취소했다고 JTBC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사석으로 생각하고 한국의 외교 성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은 인정한다"면서 "문 대통령을 지칭한 표현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발언을 한 이 관계자는 일본 외교가에서 에이스 한국통으로 불리며 한국어에도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임당시 경색된 한일관계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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