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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전문가, 부스터샷이 더 심각한 부작용 초래할 수 있어

  • 보도 : 2021.07.14 07:02
  • 수정 : 2021.07.14 07:02

3차 추가 접종의 부작용 위험에 대해 더 많은 자료 검토해야

조세일보
◆…<사진 로이터>
미국 보건 당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부스터샷(3차 접종)이 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부국장인 제이 버틀러는 13일(현지시간) 2회 접종 방식 백신의 두 번째 접종이 높은 부작용 비율과 관련이 있는데, 이는 3차 접종이 잠재적으로 훨씬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회 접종용 백신의 두 번째 접종 후 국소 반응과 드문 부작용이 더 자주 발생함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반복해 강조했다고 폭스뉴스는 보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3차 접종이 부작용의 위험성, 특히 매우 드물긴 하나 더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과 관련 있는지 여부를 아는 데 예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말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6개월 만에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지고, 전염성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된다는 증거를 토대로 부스터샷 3차 접종 전략을 개발해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이론을 세웠다.

하지만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은 이 시기에 부스터샷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제이 버틀러 부국장은 지난 12월이나 1월에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약화된 증거를 본 적이 없다고도 부연했다.

또 그는 미국 정부가 아직 부스터샷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연구원들은 면역 체계가 약해지거나 손상된 사람들 혹은 심각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직면한 75세 이상 노인들을 우려하고 있는데, 이들 사이에서 일부는 백신 접종에 잘 반응하지 않아 부스터샷의 잠재적 필요성이 더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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