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54㎡P…전체 1350가구 규모
세종시 이전기관 특공 폐지 후 첫 분양
◆…세종자이 더 시티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동, 전용면적 84~154㎡P, 전체 135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두 44개의 타입으로 나뉜다.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 규모로 전체 물량의 89% 가량을 차지한다.
세종시의 경우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가운데 이 단지는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에 나서게 된다.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고 세종로, 한누리대로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됐고 중·고교도 도보 통학권을 확보하며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교도 예정됐다.
단지는 설계 공모 당선 아파트로 내·외부에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역동적 느낌의 입면 디자인과 함께 수경시설과 함께 조성된 중심정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자이펀그라운드, 고품격 수경시설인 워터가든, 휴게정원 힐링가든 등의 조경이 계획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2개소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실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는 클럽자이안이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4베이 4룸 구조, 5베이 5룸 구조, 테라스 구조, 지하다락,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 등의 다양한 평면 설계가 도입되며 알파·베타공간(일부), 안방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도 제공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 공급 제도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향후 세종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에 마련됐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에서 대체 운영될 예정이다. 단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평면, 인테리어, 분양일정 등의 상세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4년 7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