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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윤석열 사퇴 압력 주장에 "언급할 가치 없다"

  • 보도 : 2021.07.09 11:42
  • 수정 : 2021.07.09 11:42

靑 핵심관계자 "청와대는 민생과 방역 챙기기에 바쁘다"

윤석열, 7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추 동반사퇴 靑 압력' 주장

조세일보
◆…청와대는 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과 추미애 전 법무장관의 동반사퇴 압력을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청와대 본관 전경[조세일보 자료사진]
 
청와대는 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청와대가 자신과 추미애 전 법무장관의 동반 사퇴를 압박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전 만난 기자들이 윤 전 총장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진위를 묻자 "청와대는 민생과 방역을 챙기기에 바쁘다"며 일고의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이날 <경향신문>이 지난 7일자 진행한 인터뷰에서 "추미애 장관과 같이 물러나면 징계는 없는 것으로 하겠다며 문재인 정부가 사퇴를 압박했다"며 "대통령 뜻으로 봐야 하지 않겠냐"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은 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중대범죄수사청 설립을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김경수 경남지사 등이 작정하고 추진하려는 것을 보고 검찰을 떠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자신이 검찰총장직을 사퇴한 결정적인 배경에 대해선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 수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관련해 "2021년 7월24일까지 총장 임기를 마무리하려 했지만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에 대한 굉장한 압력에 더는 남아 있을 수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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