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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픈 체인 프로젝트 '표준 준수 기업' 국제 인증

  • 보도 : 2021.07.08 15:41
  • 수정 : 2021.07.08 15:41

조세일보
 
삼성전자가 '오픈 체인(OpenChain) 프로젝트'의 표준 준수 기업으로 국제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

지난 2016년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주도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역량 평가 항목으로 사내 정책과 시스템의 적정성,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사내 구성원의 교육 수행 여부 등을 심사해 효과적이고 일관성 있는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갖춘 기업에 인증을 부여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라이선스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으면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기업 내 제반 프로세스를 의미하며 지난해 처음으로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

2012년부터 전문조직과 체계를 갖추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글로벌 통합 정책을 수립한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기획-구현-검증에 이르는 개발 전 단계에 라이선스를 식별하고 의무사항을 준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매년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SOSCON)'를 개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픈소스 기반의 5G, AI, 로봇,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콘퍼런스에서 오픈소스 기술 공유뿐만 아니라 국내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체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노하우도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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