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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FOMC의사록에 자산매입 축소 정도 포함될 전망

  • 보도 : 2021.07.07 07:45
  • 수정 : 2021.07.07 07:45

일자리·물가상승률 증가가 자산매입 축소 기준 총족

800억 달러 국채와 4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 축소 논의

연준, 주택저당증권 감소 선호

조세일보
◆…미 워싱턴DC의 연방준비제도 건물 (사진 로이터)
미국 연방비제도이사회(연준)가 7일(현지시간) 공개하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자산매입을 언제 얼마나 줄일지에 대한 단서가 나올 전망이다.

연준 관계자들은 지난 6월 15~16일 회의에서 한 달 1200억 달러에 이르는 자산매입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고 수 많은 조치로 인해 미국이 코로나19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일자리 증가 추세와 연준 목표 이상의 물가상승률은 연준이 자산매입을 축소를 시작할 수 있는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노동부는 일자리 보고서에서 6월 85만 개의 일자리가 늘어나 지난 3개월 동안의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고 밝혔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PCE 물가는 5월에 전년 동기 대비 3.4% 올라 1992년 이후, 거의 3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연준 목표치인 2%를 크게 넘어섰다.

시장은 내일 발표도리 6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이 자산매입 축소 논의를 어디까지 진척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의사록이 발표되면 최근 물가상승이 일시적인지 아니면 장기화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인다.

샘 불라드 웰스파고 선입경제학자는 "회의록은 확실히 흥미로울 것"이라며 "시장은 자산매입 축소 시점이 언제일지 알아내기 위해 작은 단서라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FOMC위원 18명 가운데 13명이 2023년에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들 가운데 7명은 2022년에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이터 조사 경제전문가들은 연준이 오는 8월이나 9월에 자산매입 축소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초부터 시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FOMC 회의록에서 연준이 매월 800억 달러 국채와 400억 달러 주택저당증권(MBS)을 어떻게 줄인 지에 대한 논의가 나올 전망이다.

자산매입 축소 방식으로 주택시장 과열을 고려해 주택저당증권(MBS)을 먼저 축소하는 방식과 MBS와 국채를 동시에 축소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다.

최근 연준 관계자들은 연준이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주택저당증권 감소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다만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주택저당증권 매입 감소가 해당 금리에 미칠 영향이 미미하다고 전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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