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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2050 탄소중립 위한 친환경 금융계획 밝혀

  • 보도 : 2021.07.07 07:09
  • 수정 : 2021.07.07 07:09

연 470조원 추가 투자 필요…“공공금융 부족해, 민간부문 투자 필요할 것”

조세일보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집행위 부위원장 <사진 로이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6일(현지시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새로운 친환경 금융 전략을 제안했다.

현재 EU는 2050년까지 역내 탄소 배출량 중립 달성의 중간 과정으로 2030년까지 역내 탄소배출을 55%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이터통신과 독일 매체 도이치벨레(DW)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EU는 이를 위해 매년 3천500유로(한화 약 470조원)의 추가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집행위 부위원장은 “공공금융만으로는 이 대규모 투자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 분명하다”며 “민간부문의 투자가 관련된 경제 활동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계획의 연장선으로 EU가 2023년 6월까지 은행과 금융기관들이 어떻게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있는지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돔브로브스키스 부위원장은 환경오염 가능성이 큰 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할 주요 동력원으로 천연가스와 원자력에너지를 꼽았다.

그는 “오염이 훨씬 심한 석탄을 단계적으로 중단해야 하는 회원국들에 천연가스가 가장 빠르고 가성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도 궁극적으로 천연가스도 단계적으로 퇴출되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연가스는 기름보다 오염이 적고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또한 화석 연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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