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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수도권 중심 확진자 급증…8일부터 걸리면 10일 영업정지"

  • 보도 : 2021.07.06 09:08
  • 수정 : 2021.07.06 09:08

20대 10명 중 3명 확진자

8일부터 감염병예방법 시행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조세일보
◆…<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오는 8일부터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밝히며 협조를 요청했다.

6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에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확진자의 속도도 빨라질 뿐만 아니라 이른바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이 수도권에서 두드러지게 보인다는 점”이라며 “특히 20대, 물론 그분들의 삶 자체에서 특수성을 인정하기는 하지만 20대에서 열 분 중에서 세 분 정도가 20대 확진자일 정도로 20대에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지금 아마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 것 같다”며 “수도권이라는 이 전선에서 우리가 이걸 막아내지 못하면 정말 1년 반 동안 방역당국에 협조해 주시고 마스크를 쓴 일상, 일상에서 힘든 가운데도 견뎌내준 국민들께 정말 저희들이 큰 죄를 짓는 거다 그런 각오로 막아내야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에 “수도권 방역 특별대책 회의를 서울시청에서 하게 됐다”며 “결국은 가보니까 현장에서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 현장에서 협조해 주시느냐 아니냐 거기에 달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감염병예방법 시행 규칙이 7월 8일부터 적용이 된다”며 “원스트라이크아웃제”라고 알렸다.

김 총리는 “한 번 걸리면 열흘간 영업정지 시킬 수 있는 그런 강력한 법규”라며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1년 반 동안 계속된 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 답답하고 지쳐계신 걸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도 7월부터 여러 가지 거리두기 완화 방안 등등을 고민하고 내놓았습니다마는 결코 이 바이러스는 우리들의 그런 기대와 달리 집요하게 우리 사회를 공격하고 있다”며 “이 고비를 넘겨야만 일단 이 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백신 접종 재개와 함께 또 집단면역 달성을 하는 길, 일상 회복의 길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여러 가지로 힘드시겠지만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 철저히 지켜주셔서 코로나19의 극복과 일상 회복에 우리 모두 다 승리자가 되는 그런 길을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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