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물면 놓치 않는 '투견' 스타일의 관리자.
꼼꼼한 성격에 '대충'이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하직원들의 능력을 임계점 근처까지 끌어내는 업무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냉정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부드럽고 재치 있는 말투를 구사해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인물이다. 친해지면 그의 따뜻한 인간미를 마음껏 보여준다.
1966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으며 울산 학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해 국세청에 입문했다.
북대구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경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조사1과2계장, 서울국세청 조사1국2과6계장,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제거래조사2과2계장, 반포세무서 조사2과장 등 조사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국세청 징세과를 거쳐 국비유학을 다녀온 뒤 서울국세청 국제조사2과장으로 복귀했다가 성남세무서장으로 임명되어 일했다. 국세청 과장급 중 핵심요직인 기획재정담당관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국세청 법무과장을 거쳐 부이사관 승진 후 대구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으로 근무했다.
2016년 말 고위공무원 승진 후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으로 근무하다가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으로 발탁됐다. 이후 본청에서 전산정보관리관, 기획조정관 등 주요보직을 역임한 후 이번 인사에서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발탁됐다.
[약력]
▲1966년 ▲경북 경주 ▲울산학성고-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37회
▲북대구세무서 총무과장, 경주세무서 부가과장, 국세청 조사1과2계장, 서울국세청 조사1국2과6계장,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2과2계장, 반포세무서 조사2과장, 국세청 징세1계장, 서울국세청 국제조사2과장, 성남세무서장,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국세청 법무과장, 대구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국세청 기획조정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