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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률 '16.64%'… 5년 새 가장 낮아

  • 보도 : 2021.06.30 11:30
  • 수정 : 2021.06.30 11:30

1차 시험 합격자 1722명

회계학개론 과락률 : 56.13%

세법학개론 과락률 : 51.34%

2차 시험, 오는 9월 4일 치러져

조세일보
◆…지난달 29일 오전 경기도 소재 안양공고에서 세무사 1차 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지난달 치러진 제58회 세무사 1차 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올해 세무사 1차 시험의 합격자 수는 1722명(대상자 1만2494명, 응시자 1만348명)으로 합격률은 16.64%였다. 이는 최근 5년간 치러진 세무사 1차 시험 가운데 가장 낮은 합격률이다.

최근 5년 간 세무사 1차 시험의 합격률은 ▲2017년 27.98% ▲2018년 33.64% ▲2019년 28.99% ▲2020년 33.88% ▲2021년 16.64%였다.

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세무사 1차 시험 합격자 명단 및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 시험 결과를 살펴보면 과락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회계학개론이었다. 회계학개론의 평균 점수는 38.1점으로 무려 56.13%의 과락률을 보였다.

세법학개론 과목 역시 회계학개론과 유사한 수준의 과락률을 나타냈다. 세법학개론 과목의 평균 점수는 39.52점이었으며 51.34%의 과락률을 나타냈다.

세무사 1차 시험 응시자 10명 중 5명 이상은 1교시 세법학개론과 2교시 회계학개론 과목에서 고배를 마신 셈이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시험 응시인원이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내년 1차 시험 난이도에도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학 과목에서는 2547명의 과락자가 나왔는데 평균점수는 52.76점이었으며 과락률은 24.61%로 집계됐다.

선택과목 중에서는 수험생들이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행정소송법 과목의 과락률(28.58%)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상법(23.42%), 민법(18.72%) 순으로 과락률이 높았다.

합격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합격자가 840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합격자(655명)가 바로 뒤를 이었다. 40대에서는 170명이 합격했고 50대 49명, 10대 1명 순이었다. 60대 이상의 고령층 합격자는 7명이었다.

남성 합격자는 1191명이었으며 여성합격자는 531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은 30.84%로 최종 집계됐다.

오는 9월 4일 치러질 2차 시험의 시험 장소는 8월 4일(수) 오전 9시 큐넷 세무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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