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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 2차공개]

파는 대신 증여, 건물은 68% 껑충…늘어나는 '富 대물림'

  • 보도 : 2021.06.29 12:00
  • 수정 : 2021.06.29 12:00

작년 증여세 신고 건수 21만…전년比 41.7%↑

건물이 7만2000건, 재산가액만 20조 육박 

상속세 신고도 20.6% 늘어…'10억 이상' 비중 커

국세청, 2020년 국세통계 2차 수시공개

조세일보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지난해 증여된 재산이 43조원을 넘겼다. 이 가운데 건물이 45%를 차지했다. 상속받은 인원도 크게 늘었는데, 재산규모로는 10억원 이상 비중이 가장 컸다.

29일 국세청이 발표한 '2021년 국세통계 2차 수시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증여세 신고 건수는 21만4603건으로, 1년 전보다 41.7% 늘었다. 증여재산가액은 43조6134억원이었는데, 증가율은 무려 54.4%다.

재산종류별(재산가액 기준)로 보면 건물(19조8696억원), 토지(7조8614억원), 금융자산(6조9900억원) 순이었다. 증여된 건물은 1년 전보다 재산가액이 144.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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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세청)
상속세를 신고한 인원은 1만1521명으로, 1년 전보다 20.6% 늘었다. 재산가액(27조4139억원)도 27.3% 증가했다. 재산가액 20억원 이하(10억원 이상)인 구간에서 상속세를 신고한 인원은 5126명이었는데, 이는 전체의 44.5% 해당하는 규모였다. 이들의 상속 재산가액은 6조6369억원으로, 비중(24.2%)이 가장 컸다.

상속과 증여 재산을 합하면 총 71조273억원에 이르는 재산이 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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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세청)
한편 일용근로소득자의 수는 701만8000명으로, 이들이 벌어들인 연간 총소득(원천징수 전에 지급받은 총액)은 58조1761억원이었다. 소득자 수, 연간 총소득은 1년 전보다 각각 5.3%, 2.7%씩 줄었다. 일용근로소득자 1인당 평균 총소득은 829만원을, 전년(807만원)에 비해 2.7% 증가했다.

[국세통계 이용 방법]
국세통계포털(https://tasis.nts.go.kr) → 국세통계조회 → 수시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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