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彿마크롱, JP모건 파리지점서 "새 금융허브 파리"선언 예정

  • 보도 : 2021.06.28 07:16
  • 수정 : 2021.06.28 10:07

‘프랑스 선택하라’ 투자 유치 회의 후 JP모건 파리 지점 개업식 참석해 “글로벌 금융허브” 선언 예정

EY “브렉시트 이후 7천5백개 이상 금융 일자리와 1조3천억달러 자산 런던서 다른 EU 국가로 이전”

프랑스, 런던 떠난 440개 기업 중 102개 기업 유치…135개사 유치 더블린 이어 2위

조세일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 로이터>
 
브렉시트 이후 영국을 떠나는 금융 종사자들은 더 많이 끌어모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JP모건의 파리 지점을 오픈하는 자리에서 파리가 세계 금융허브로 돌아왔다고 선언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베르사유에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 등 CEO 200여명을 초청해 프랑스를 투자처로 내세우는 ‘프랑스를 선택하라(Choose France)’ 회의에 참석한 후 다음 날 JP모건의 파리 지점을 방문할 예정이다.

마크롱의 참모들은 이에 대해 2017년 전직 투자은행(IB) 총재 선거 이후 시행된 프랑스의 친기업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JP모건은 브렉시트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 중심가인 1구 루브르 박물관 인근에 빌딩을 매입했으며 올해 4월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브렉시트 이후 유럽 관련 업무를 영국에서 다른 국가로 이전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브렉시트가 유럽의 금융지형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다.

JP모건 같은 글로벌 은행들은 오래전부터 런던을 EU 관문으로 사용해 왔지만, 브렉시트가 영국을 금융시장으로부터 차단하면서 은행들은 혼란을 피하기 위해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법인 EY는 7천500개 이상의 금융 일자리와 1조3000억 달러의 자산이 런던에서 다른 EU 국가로 이전했다고 추정했다.

이 가운데 프랑스는 영국을 떠나는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파이낸셜 연구소의 5월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가 영국을 떠나 EU에 사업부를 개설한 440개사 기업 중 102개사를 유치했으며 이는 더블린(135개사)에 이은 2위다.

이에 프랑스 관료들은 제세 조치가 브렉시트 이후 파리에 3,000여 개의 새로운 금융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마크롱의 한 고문은 기자들에게 “런던은 모든 것을 가졌었다. 파리에 대한 우리의 야망도 모든 것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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