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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헌정사상 첫 30대 수장

  • 보도 : 2021.06.11 11:02
  • 수정 : 2021.06.11 11:02

이준석, 11일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42% 득표

헌정사상 최초 30대 원내 교섭단체 대표, '0선' 당 대표

이준석 "여러분이 당 대표로 만들어줘, 지상과제는 대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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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11일 오전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선출됐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새 당표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선출됐다. 헌정사상 최초의 30대 원내 교섭단체 대표이자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원외 인사다.

11일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 결과 이준석 후보가 42%(당원 조사 37%+국민여론조사 55%)를 득표해 당 대표 당선자가 확정됐다.

나경원 후보는 31%(당원 조사 33%+국민여론조사 27%), 주호영 후보는 14%(당원 조사 16%+국민여론조사 9%), 조경태 후보는 6%(당원 조사 7%+국민여론조사 3%), 홍문표 후보는 5%(당원 조사 5%+국민여론조사 4%)를 기록했다.

이준석 대표 당선자는 내년 3월 대선 정국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이 대표 당선자는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전당대회를 치르게 돼 행복했고 영광이었다. 나경원, 조경태, 주호영, 홍문표 후보님께 모두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저를 당 대표로 만들어줬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저는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며 "내가 지지하는 대선 주자가 당의 후보가 되고 문재인 정부를 꺾는 총사령관이 되기를 바란다면 다른 주자를 낮추는 것으로 그것을 달성할 수는 없다. 상대가 낮게 가면 더 높게 가고, 상대가 높다면 더 높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경쟁원칙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은 "치열한 경선 덕분에 당의 지지율도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새 지도부와 함께 대권 후보 물망에 오른 분들과 야권의 잠재적 대권후보를 지키면서 대선 승리를 견인해 나가자"고 말했다.

앞서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지난 10일 최종 투표율 45.36%를 기록하며 현재와 같은 선거인단 체제로 전당대회를 치른 이후 역대 최고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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