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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금리상승, 연준·미 경제 관점에서 플러스”

  • 보도 : 2021.06.07 06:46
  • 수정 : 2021.06.07 06:46

“10년간 너무 낮은 인플레·금리와 싸워왔다 정상적 금리 환경으로 돌아가기를 원해”

바이든 대규모 투자 지출 인플레 초래 안 할 것…물가 상승 현상 일시적 “내년에 사라질 것”

조세일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사진 로이터>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지난 10년간 너무 낮은 금리와 싸워왔다며 정상적인 금리 환경으로 돌아가는데 있어 금리 상승이 연준과 미 경제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말했다.

블룸버그,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우리가 조금 더 높은 금리 환경을 갖게 되더라도 사회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관점에서는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10년 동안 너무 낮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와 싸워왔다”며 “우리는 정상적인 금리 환경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리상승이 이를 완화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나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이날 또한,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지출이 인플레이션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며 “구제 조치로 인한 가격 급등은 내년에 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옐런 장관은 이를 공급망의 병목현상과 지출의 급증 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전날 5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물가가 높아지고 있지만 오래 지속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시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물가 상승 현상이 올해 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옐런 장관은 인플레이션이 상승해도 각국의 중앙 금융기관들이 이를 다룰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그는 이날 “(중앙은행)그들은 매우 훌륭하다. 나는 그들이 망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난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원 대비 4.2% 증가했다. 5월 CPI는 오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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