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 > 경제

기재차관 "수출 호조…내수 회복 위해 고용 개선돼야"

  • 보도 : 2021.05.07 09:46
  • 수정 : 2021.05.07 09:46

조세일보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기획재정부)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일 "수출과 내수가 발맞춰 회복되려면 고용 여건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한국판뉴딜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3월 고용지표가 플러스로 전환된 것은 고무적이지만 고용회복세가 공고화되기까지는 아직 해야할 일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2011년 1월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인 41.1%를 기록했다. 수출 규모(4월, 512억 달러)도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 차관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 우리 제조업의 높은 경쟁력 등 모든 것을 감안할 때 견조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3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대비 31만 4000명으로 1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지만, 아직 다른 경제지표에 비해 회복이 더디다는 평가다. 이 차관은 "민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지표인 만큼, 최근의 개선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도록 고용시장의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우선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으로 4일 현재 3만3000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했고, 고용유지지원금으로 24만4000명의 고용안정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고,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 67만1000명에게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했고, 택시기사 지원금(3차)은 4만4000명에게 지급했다"고 덧붙였다.

방문·돌봄종사자 지원금(2차)은 신속한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부터 지급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차관은 "근본적으로는 민간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규제 개혁, 신산업 육성,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등 기업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지속 확충해 나가겟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