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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식시장, 코로나19 규제 완화와 긍정적 경기지표에 상승 마감

  • 보도 : 2021.05.04 07:04
  • 수정 : 2021.05.04 07:04

조세일보

◆…프랑크푸르트 증권 거래소 <사진 로이터>

유럽 주요국 증시가 3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올 여름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하는 계획을 발표한 후 유럽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독일 DAX와 프랑스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각각 0.66%, 0.61% 상승하며, 올해 상승폭을 11%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64% 오른 4,000.25로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0.66% 오른 15,236.47, 프랑스 CAC 40 지수는 0.61% 상승한 6,307.90을 기록했다.

런던 시장은 공휴일로 휴장했다.

유럽 전역에서 백신 접종 속도가 가속화되고, 당국이 코로나19 규제와 경제 활동을 완화하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에 유럽 여행 및 레저 종목은 0.2퍼센트 상승했다.

BCA 리서치의 분석가들은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감소 추세다. 스페인도 감염 상황이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월 독일 소매 판매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전년 대비 최대 증가세를 보였다. 유로존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2.9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21년 1분기 기업 실적이 강하게 되살아나면서 투자 심리도 활기를 띠고 있다. 분석가들은 많은 대기업들의 강한 회복 조짐이 주가를 떠받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레피니티브 IBES 데이터에 따르면 STOXX 600 기업들의 거의 절반이 지금까지 이익 성장을 보고했다. 보통 51%가 수익 예상치를 앞질렀다. 75%는 수익 추정치를 상회했다.

<제공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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