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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행 금지 국가' 전세계 80%까지 확대, 4단계 상향 조정

  • 보도 : 2021.04.20 06:39
  • 수정 : 2021.04.20 06:39

한국은 2단계 '주의 강화'
CDC의 기존 역학 평가에 따른 조치

조세일보

◆…애틀랜타에 있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사진 로이터>

미 국무부가 코로나19 제한 조치로 '여행 금지 국가'를 전 세계 국가의 80%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미 국무부는 약 200개국 중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이티, 러시아, 모잠비크, 탄자니아, 코소보, 케냐 등 34개국을 4단계의 여행 금지 국가로 선정했다. 80%로 확대한다는 것은 거의 130개국을 앞으로 추가할 것을 의미한다. 

국무부는 이번 조치가 일부 국가의 현 보건 상황에 대한 재평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기존 역학 평가에 더 충실히 따르고자 국무부의 여행 자문 시스템에 조정 사항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측의 즉각적인 언급은 없었다.

최근 미국 정부는 유럽, 중국, 브라질, 이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체류했던 사람들 중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시켰다. 또한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코로나19 제한 때문에 유럽 대부분 지역으로 여행이 금지되었다.
 
이달 초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 백신을 완전 접종을 마친 사람에 한해 '저위험'으로 분류해 미국 내에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CDC의 로첼 왈렌스키 국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높아 이를 권장하지 않는다며 반대했다.  

<제공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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