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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래방 방역 강화…도우미 금지·주 3회 점검 등

  • 보도 : 2021.04.07 12:33
  • 수정 : 2021.04.07 12:49

전국 노래연습장에서 연쇄 감염 확산

사용 가능 인원 입구에 게시

사용 후 10~30분 환기

주 3회 특별방역점검

조세일보

◆…<사진: DB>

방역당국이 최근 전국의 노래연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자 노래연습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7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최근 전국의 노래연습장에서 연쇄적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노래연습장은 구조적으로 감염에 취약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장소”라며 “노래연습장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노래를 부르면서 비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여러 사람이 같은 공간에 오래 머무르며 특히 환기가 잘 되지 않아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연습장에서 술을 마시고 도우미로 통칭되는 접객원을 부르는 행위는 현행법에서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사항이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실제로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높이는 행위이기도 하다”고 경고했다.

이에 “정부는 이러한 감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기본방역수칙을 노래연습장에 적용하고 있다”며 “노래연습장에서는 혼잡도 완화를 위해 사용 가능한 인원을 입구에 게시하여하며 모든 이용객은 수기명부가 아닌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객이 사용한 후에는 10분에서 30분 정도 환기를 하여야 한다”면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러한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지를 특별방역 점검을 통해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노래연습장발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특별방역점검을 주 3회로 늘리고 관련 협회를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당부할 예정”이라며 “노래연습장의 관리자, 이용자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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