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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봉쇄 프랑스, 올해 적자 GDP의 9%에 달할 듯

  • 보도 : 2021.04.05 05:18
  • 수정 : 2021.04.05 05:18

예상 적자 규모 8%에서 9%로 상향 조정

3차 봉쇄로 인한 국내 성장률 전망치 하락 때문

지난 3일부터 4주 동안 전국 봉쇄 시행

연말 1만여 명이던 신규확진자, 5만여 명까지 늘어나

조세일보

◆…3차 봉쇄로 휴교에 들어간 프랑스 학교 (사진 로이터)

프랑스 전역에 코로나19 3차 봉쇄에 들어간 가운데 프랑스의 올해 예상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9%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예상 재정적자 규모를 8.5%에서 9%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3차 봉쇄로 인한 국내 성장률 전망치가 6%에서 5%로 하락했기 때문.

르메르 재무장관은 LCI TV에 출연해 "프랑스 공공부채가 최근 전망치이던 115%보다 늘어난 118%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는 코로나19 대유행 전엔 97% 수준이었다.

대다수 유럽 국가들처럼 프랑스도 수십억 유로를 투자해 기업과 일자리 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전국적인 봉쇄 없이 경제가 회복하길 바랐으나 최근 몇 주 사이에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져 다시 전국 봉쇄를 시행하게 됐다.

프랑스는 지난 3일 밤부터 4주 동안 봉쇄에 들어가 학교와 비필수 상점 등이 문을 닫고 있다.

월드오미터스에 따르면 프랑스는 지난해 12월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여 명 수준으로 줄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늘어나다가 이달 1일 5만여 명까지 크게 늘었다.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는 482만여 명이고 사망자는 9만60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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