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 관세청장이 2일 오전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출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관세청)
임재현 관세청장(이하 임 청장)은 2일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고 경제회복을 위한 기업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임 청장은 이날 서울본부세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업지원의 접점에 있는 현장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촘촘히 살펴 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임 청장은 "지난달 30일부터 관세청 조직개편에 따라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역할이 원산지증명서(C/O) 및 인증수출자 발급업무 등에까지 확대돼 더욱 중요해 졌다"라며 "적극적인 일처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관세청의 올해 주요사업 가운데 하나인 '한국판 뉴딜·신성장기업 지원'과 관련해서도 진행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은 경제회복, 한국판 뉴딜, 중소기업 수출육성 등 정부 주요정책에 적극 부응하기위한 관세청 지원사업이다.
임 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적극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