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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오늘부터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 시작"

  • 보도 : 2021.03.30 09:21
  • 수정 : 2021.03.30 09:21

참여방역은 K방역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플러스, 79만여 개 사업체가 신청

학습지 교사·대리운전기사·프리랜서 등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학대 피해아동 국가가 보호하는 즉각 분리제도 시행

조세일보

◆…[사진=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부터 시작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의 지원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30일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는 지급 첫날인 어제 하루에만 79만여 개 사업체의 신청을 받아 약 1조 4000억 원이 지급됐다”며 “학습지 교사와 대리운전기사, 프리랜서 등을 위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오늘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흐드러지게 핀 봄꽃마저 사람들을 모이게 할까 싶어 야속하게 느껴지는 코로나 시대의 봄”이라며 “최근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급감했던 이동량이 3차 유행 장기화로 다시 늘어나 감염 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강제적인 방역에 나선다면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한 만큼 지속 가능한 방역을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자발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백신 접종도 결국 참여방역이 뒷받침 되어야 그 효과가 극대화되고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경제적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제부터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기본방역수칙은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 방역 실천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께서 지쳐계시지만 참여방역은 변함없이 K방역의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실한 답이 보이지 않을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다시 함께 힘을 내서 언제 어디서든 기본방역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올해 첫 번째 추경 집행이 본격화되고 있고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는 지급 첫날인 어제 하루에만 79만여 개 사업체의 신청을 받아 약 1조 4000억 원이 지급됐다”면서 “학습지 교사와 대리운전기사, 프리랜서 등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오늘부터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피해를 온전히 회복하기에는 충분치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폐업을 막을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막막한 생계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지원금”이라며 “정부는 하루하루가 힘겨운 국민들께 제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집행 상황을 계속 점검하면서 신속하고 차질 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을 즉시 분리해 국가가 보호하는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된다”면서 “아동학대로 인한 안타까운 사망은 매년 늘고 있고 피해 대다수는 부모에 의한 학대로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학대를 발견하기는 더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지자체는 학대받는 아이들을 신속히 찾아내 회복을 돕도록 현장 대응 인력 지원과 보호 인프라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내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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