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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여론조사]

민주당 35%-국민의힘 26%-무당(無黨)층 26%

  • 보도 : 2021.03.19 11:16
  • 수정 : 2021.03.19 11:16

국힘 4주 연속 상승...서울 '국힘30%-민주28%', 부산 '36%-33%'

<한국갤럽> 조사결과, 주요 정당 지지도는 모두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이내 등락해 큰 변함없는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도가 최근 4주 연속 점진 상승했다. 오는 4월 보궐선거를 채 2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은 탄력을 받고, 민주당은 긴장하는 분위기다. 

조세일보

◆…[촐처=한국갤럽 제공]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6~18일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에게 3월 셋째 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26%,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6%,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포인트 올랐다. 4주 연속 상승세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국민의힘(전신 새누리당, 미래통합당, 자유한국당 포함) 지지도 최고치는 2019년 10월과 2020년 8월의 27%다.

정치적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58%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의 60%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향 중도층이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순이며, 25%가 지지하는 정당을 답하지 않았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3%로 가장 많았다.

특히 국민의힘은 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질 서울에서 30%로 올라서며, 28%에 그친 민주당을 추월하는 데 성공했다. PK(부산·울산·경남)에서도 국민의힘 36%, 민주당 33%로 국민의힘이 앞섰다.

4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선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6%,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50%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작년 7월부터 이번까지 네 차례 조사 모두 비슷한 경향이다.

특히 시장 보선이 치러질 서울은 '정권 견제'가 61%, '정권 지원'이 27%로 심판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서울의 '정권 견제' 여론은 대구경북(60%)을 제치고 전국 최고다.

PK 지역도 '정권 견제' 59%, '정권 지원' 34%로, 심판여론이 높았다.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의견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6%), 성향 진보층(62%), 광주·전라 지역(58%), 40대(51%)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는 국민의힘 지지층(95%), 성향 보수층(81%)에서 강하다. 성향 중도층과 서울 등에서는 정부 견제론 쪽으로 기운다.

한국갤럽은 “재보궐선거에 대한 여론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라며 “작년 총선 직전에는 30대와 50대에서도 정부 지원론이 우세했고, 성향 중도층에서는 정부 지원·견제론이 비슷했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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