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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은 테슬라, 5주 동안 300조원 증발…주가 600달러↓

  • 보도 : 2021.03.07 09:30
  • 수정 : 2021.03.07 09:30

조세일보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로고(사진=연합뉴스)

미국 전기자동차를 대표하는 기업인 테슬라의 주가가 600달러 아래로 주저앉으면서 5주 만에 300조원이 증발했다.

테슬라는 현지시간 기준 5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 3.78% 하락한 597.95달러로 장을 마쳤다.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 1월 전고점 대비 30% 정도 하락했는데, 이 때와 비교하면 300조원이 증발한 것과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의 주식 평가액도 270억달러(30조4830억원) 줄어들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 폭락은 전반적인 주식 시장 하락 폭을 능가했으며 테슬라 주가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 운용사들의 주가도 급락해 파장이 확대되고 있고, 머스크가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재산을 축적했지만 반전이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테슬라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GM, 포드, 폭스바겐 등 기존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본격화됐으며 주가가 급등한 것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CNBC 방송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물가 상승을 경고하자 이에 대한 우려가 고평가된 테슬라 주식 매도를 유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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