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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의 날 제정 55주년…조용했지만 의미 되짚어

  • 보도 : 2021.03.03 10:00
  • 수정 : 2021.03.03 10:00

국세청장, 모범납세자 수상 1057명에 축하 메시지

코로나 예방…1일 명예세무서장 등 행사 규모 줄여

행사 미실시 관서에선 직접 찾아가 표창장 전달키로

조세일보

◆…(사진 국세청)

'납세자의 날(기존 조세의 날)'이 제정된 지 55회를 맞은 3일, 북적이던 예년의 기념행사 풍경은 없었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사그라들 줄 모르고 장기화됨에 따른 고유책으로, 비대면·온라인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건냈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국민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고 했다.

우선 김대지 국세청장은 모범납세자 수상자 1057명에게 '당신이 대한민국의 숨은 영웅'이란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세청과 지방청·세무서 누리집에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 명단을 게시하도록 했다.

각 지방청·세무서에선 '1일 명예서무서장·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하는 기념행사를 실시했는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서 행사 규모는 줄였다. 지방청·세무서 청사 현관에 모범납세자의 공적·회사를 소개하는 게시판도 만들었다.

불가피하게 행사를 실시하지 못한 관서에선 모범납세자·세정협조자를 직접 찾아가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 초청 KBS 열린음악회'를 온라인 방청 방식으로 비대면 개최(3월 16일)하고,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조정석·박민영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국세청 누리집과 유튜브, SNS(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포스트)에선 '성실납세에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세금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세금작품 공모전(글짓기, 포스트, 만화, 슬로건)도 오는 6월 말까지 열린다. 성실납세, 복지세정 등을 주제로 한 영상공모전도 4~7월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적극 추진해서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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