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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올해 韓경제, '주저앉느냐 도약하느냐' 변곡점"

  • 보도 : 2021.01.04 10:48
  • 수정 : 2021.01.04 11:08

조세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 기획재정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 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우리 경제에 있어 올해는 절체절명이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주저앉느냐, 위기를 이겨내고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느냐의 기로에 놓여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올해 그 어느 때보다 기재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새해 업무추진과 관련해 3가지를 주문했다.

우선 '깊은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하나의 정책을 구상하고 기획하고 수립해서 추진할 때에 기재부 직원들 모두 큰 틀에서 생각하고 치밀하게 고민하며 예리하고 진중하게 결정하는 실력과 역량, 즉 통찰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강한 돌파력'을 주문했다. 그는 "올해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 작업을 본격화하겠다고 했는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돌파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선 중기 최고의 개혁이라 일컬어지는 대동법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도 목표를 이루기 위한 뚝심 있는 돌파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빠른 속도전'도 언급했다. 그는 "정책의 생명은 타이밍"이라며 "요즈음 '선제 대응'이라는 말이 부쩍 많이 회자되고 특히 기술개발, 백신보급, 뉴딜추진, 재난지원 등과 관련해서 빠른 속도전을 주문하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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