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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여성폭력은 심각한 범죄...단호히 대응할 것"

  • 보도 : 2020.11.25 10:44
  • 수정 : 2020.11.25 10:44

오늘부터 12월 1일까지 첫 번째 '여성폭력추방주간'

윤석열 사태와 관련해선, 전날과 마찬가지로 '침묵'지켜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앞으로도 정부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같은 여성 대상 범죄에 단호히 대응하며, 피해자를 빈틈없이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일보

◆…문재인 대통령 SNS 글 (갈무리)

문 대통령은 '여성폭력추방주간' 첫 날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을 제정하고, 국민과 함께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한 것은 국가가 여성폭력을 막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약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폭력이 범죄이지만, 특히 여성폭력은 더욱 심각한 범죄"라며 "여성폭력은 보이지 않는 곳, 가까운 곳, 도움받지 못하는 곳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우리 모두 감시자가 되고 조력자가 되어, 근절을 위해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오랫동안 권위주의에 길들었지만, 용기를 내어 인식을 변화시키고, 서로를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좀 더 서로의 마음을 살피며, 우리의 삶을 함께 존중하고 존중받는 삶으로 바꿔내자"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를 대한민국 첫 번째 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정하고 '성평등'과 '여성인권'을 살피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 배제한 데 대해선 역시 침묵으로 일관했다.

전날 청와대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장관 발표직전에 관련 보고를 받았다"면서도 "다만 이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없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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